‘장사의 신’ 김명수, 김승수 향해 밀거래 제안 “우피 팔고 싶다”

[MBN스타 안성은 기자] ‘장사의 신-객주 2015’ 김명수가 김승수에 거래를 제안했다.

23일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 조성준(김명수 분)과 그의 일행은 낭떠러지에서 떨어진 천오수(김승수 분)를 구해준다.

천오수를 데리고 책문에 가려던 이들은 천봉삼에 의해 천가 객주로 가게 된다.

↑ 사진=장사의신 캡처

조성준은 천오수를 구해준 댓가로 거래를 제안한다. 그는 “우피 밀매를 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나 천오수는 탐탁지 않게 생각한다. 소가죽 밀매는 특히 죄가 크기 때문.

조성준은 “천가 객주에는 뒤탈 안 가게 하겠다”고 그들을 유혹한다. 그럼에도 천오수는 “못 들은 것으로 하겠다”고 단호하게 군다.

이를 들은 조성준은 “목숨을 구해줬어도 끝은 돈이냐”고 말하며 거래 조건을 나열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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