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닐 워녹 전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이 손흥민(23, 토트넘)을 평가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손흥민은 이달 초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이적료 약 2,200만 파운드(한화 약 400억 원)에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 리그 데뷔전이었던 13일 선덜랜드 원정 경기 이후, 카라바흐와의 UEFA 유로파 리그 조별 리그 1차전 경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맹활약을 한 바 있다.
이에 워녹 감독은 잉글랜드 스포츠 전문 라디오 방송 ‘토크스포트’에서 자신이 지난 12월까지 이끈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이어 “손흥민이 톱 클래스는 아니다. 그러나 그는 양말이 벗겨질 정도로 열심히 뛴다(He is not top class, but he works his socks off)”면서 “조만간 해리 케인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