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콘텐츠 파워지수 1위를 차지했다.
30일 CJ E&M이 공개한 9월 셋째 주(9월14일~9월20일) 주간 콘텐츠파워지수 리포트에 따르면 ‘그녀는 예뻤다’는 콘텐츠 파워지수(CPI) 부문에서 264.6점을 기록해 신규 진입과 함께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262.2점을 기록한 MBC ‘무한도전’, 3위에는 250.3점을 얻은 MBC ‘일밤-복면가왕’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 사진=MBC |
‘그녀는 예뻤다’는 최근 매회 시청률을 경신하며 큰 인기를 끄는 것은 물론, 부진했던 MBC 수목드라마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4위는 SBS ‘용팔이’이, 5위도 SBS ‘일요일이좋다-런닝맨’이, 6위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차지했다. 이어 7위에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8위에는 KBS2 ‘해피투게더’가 올라 이들의 뒤를 이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Mnet ‘언프리티 랩스타2’가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콘텐츠파워지수는 CJ E&M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