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탕웨이가 20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에 인사를 전했다.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BIFF빌리지 야외무대에서는 영화 ‘세 도시 이야기’ 야외무대인사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탕웨이는 “이번이 5번째 방문인데, 날씨도 정말 좋고 만나 뵙게 돼서 반갑다”고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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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이어 그는 “먼저 이렇게 20주년의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서 영광이다”라며 “영화제의 20주년을 축하한다. 20년이 됐으니 어른이 된 것인데, 다시 한 번 감사하고 축하드린다”고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세 도시 이야기’는 ‘가을 날의 동화’(1987)로 잘 알려진 메이블 청의 13년 만의 신작으로, 전쟁 통에 헤어진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대하드라마다. 오는 11월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