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치고 서핑’ 지오디 박준형, 맹기용에 “이름이 맹용? 가수냐”

[MBN스타 유지훈 기자] 지오디 박준형이 셰프 맹기용을 당황스럽게 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방송 XTM 예능프로그램 ‘닭치고 서핑’에서는 출연진이 처음으로 만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박준형은 맹기용을 보고 “이름이 뭐냐”고 물었다. 그는 맹기용이 자신의 이름을 입에 올리자 “맹기냐. 가수냐. 일단 산만하니 앉자”고 속사포로 쏘아붙였다.

↑ 사진=닭치고 서핑 캡처

이어 에프터스쿨 가희에게는 “언제 가수됐냐. 원래 우리 백댄서였다. 내가 미국 가서 운전하고 있는데 애프터스쿨의 노래가 나왔다. 집에 가서 영상을 봤는데 가희가 있었다. 많이 예뻐졌다. 무슨 일이 있었냐”고 성형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가희는 “작은 일이 있었다”며 어이없다는 듯이 웃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