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노안 외모 “조정석 김태희 천정명과 80년생 동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김성균이 노안외모를 인정했다.
13일 방송된 예능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추(秋)남’ 특집으로 꾸며져 게스트로 김성균과 지진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균의 21년 전 사진이 공개됐다.
지진희는 “저걸 누가 고등학생으로 보냐”며 농담을 던졌다.
MC들은 “더 신기한 게 있다”며 “조정석 김태희 천정명이 김성균과 같은 80년생이다”고 해 놀라움을 줬다.
그러자 이영자가 “본인도 신기하지 않냐”고 묻자, 김성균이 “그렇다. 옛날 분들이랑 이렇게 자리를 함께 한다는 게 신기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