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빅5] 송종국, 불륜 루머에 입 열어 "별거 기간 중 처신 잘못한 제 탓"
14일 MBN '뉴스 빅 5'에서는 최근 이혼 사실이 공개된 이후 불륜 루머 등으로 곤혹을 치루고 있는 송종국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김형오 앵커는 13일 송종국 인터뷰 자료를 소개했습니다.
당시 인터뷰에서 송종국은 외도설과 관련해 "처신 잘못한 제 탓이라 여기고 자숙하겠다"며 "아이들 엄마와 아이들에게 또 다른 상처 준 것 같아 말할 수 없이 미안하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김형오 앵커는 인터뷰 발언을 살피며 "상처를 준 무언가가 있다는 말이냐"며 물었습니다.
이에 홍종선 연애전문기자는 "더 의미 있는 말이 있다"며 "송종국이 '별거기간 중 행동으로 인해 큰 오해를 샀다'고 한 것으로 볼 때 외도나 이런 것일지는 모르지만 무언가 있던 것으로 추측된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는 말은 하지 않았고 다만, '자숙하겠다' '좋은 아빠가 되겠다'라는 말만 강조했다"고 덧붙여 이혼의 책임이 송종국 본인에게 있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음을 설명했습니다.
김 앵커는 "남의 이혼 사유를 궁금해 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공인이다보니 궁금한 것이 있다"며 "다만, 유언비어 유포는 조심해야겠다"며 추측성 루머의 확산을 경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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