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신과 함께’ 합류로 기대감 UP…원빈-김우빈은 끝내 고사

영화 ‘신과 함께’에 하정우가 출연을 확정했다. 더불어, 함께 물망에 올랐던 원빈과 김우빈은 출연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계에 따르면 하정우와 ‘신과 함께’에 영화 출연을 제안 받은 원빈과 김우빈은 이를 고사했다. 이에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MBN스타에 “김우빈의 출연 고사가 맞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원빈도 출연 고사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하정우 ‘신과 함께’ 합류로 기대감 UP…원빈-김우빈은 끝내 고사

이어 하정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출연을 확정지었다. 스케줄 조율 중에 있으며, 강림 역을 맡는다”고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했다.

한편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했으며, 주인공이 죽어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가대표’ 김명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광해 왕이 된 남자’의 리얼라즈픽쳐스가 제작을 맡아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에 있다.

신과함께 하정우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