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전 세계 팬들을 오랫동안 기다리게 만들었던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메인 예고편과 글로벌 포스터가 공개됐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지난 20일, 메인 예고편 공개로 그 서막을 드러냈다. 이번 메인 예고편 속에는 더욱 웅장해진 스케일과 레이와 핀 등 이번 시리즈에 처음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어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대한 호기심을 배가 시킨다.
특히 이번 예고편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포스와 그 안에 숨겨져 있던 진실이 밝혀질 것을 암시하고 있다. 예고편을 통해 강력해진 다크 사이드와 정의의 세력의 본격적인 대결을 예고한 가운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다.
![]() |
↑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지난 1977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부터 시대를 앞서 나가는 설정과 비주얼로 화제를 일으켰던 ‘스타워즈’ 시리즈의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이 담긴 글로벌 포스터도 함께 공개됐다. 공개 즉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글로벌 포스터는 ‘스타워즈’하면 떠오르는 반가운 얼굴들을 비롯해, 이번 시리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새로운 얼굴들까지 확인할 수 있다. 영화 타이틀에 자리 잡은 스톰트루퍼와 R2D2를 시작으로, 한 솔로 역의 해리슨 포드, 츄바카 역의 피터 메이휴, 레아 공주 역의 캐리피셔는 ‘스타워즈’ 시리즈를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를 더욱 배가시킨다.
또한 레이 역으로 등장하는 데일리 리들리와 핀을 맡은 존 보예가는 시리즈의 새로운 얼굴들로, 포스터의 중심에서 광선검을 든 채 강렬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업그레이드된 인물들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번에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또 어떤 역사를 그려나가게 될 지 벌써부터 세계적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오는 12월17일 개봉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