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동호, 과거 ‘빅보이’ 이대호 선수 인증샷 “설레는 팬심” 훈훈함 넘치네
[김승진 기자] 유키스 전 멤버 동호가 과거 이대호 선수와 찍은 인증샷이 화제다.
동호는 과거 유키스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대호 선수와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평소 야구팬으로 잘 알려진 동호는 유키스 일본 투어로 바쁜 와중 쉬는 날을 이용해 당시 이대호 소속팀 오릭스 버팔로스의 경기 관람을 위해 야구장을 찾았다.
↑ ‘결혼’ 동호, 과거 ‘빅보이’ 이대호 선수 인증샷 “설레는 팬심” 훈훈함 넘치네 |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대호 선수와 동호가 응원플랜카드를 들고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이대호 선수에게 사인을 받는 동호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사인을 받는 사진에서는 야구팬 동호의 설레임이 고스란히 느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대호 쌔리시소’라는 문구의 플랜카드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 이 플랜카드는 동호가 직접 만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호의 이대호 만남 인증샷에 네티즌들은 “동호 정말 야구 좋아하는구나.”, “사진에서 동호의 야구사랑이 느껴지는 듯 하다”, “동호 학생 같은 자연스러움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6일 (주)아이패밀리SC(아이웨딩)에 따르면 동호가 오는 11월에 결혼할 예정이다.
아이웨딩 측은 “신랑, 신부가 약 3개월 전부터 결혼준비를 시작했다. 현재 차근차근 결혼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 이후 신랑, 신부의 웨딩촬영 화보와 함께 결
동호는 1994년생이며 예비신부는 동호보다 1살 연상으로 알려졌다.
동호는 2008년 아이돌그룹 유키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2013년 유키스 탈퇴를 선언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