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구민지, 결혼 5년 만에 득남 “뮤지션 아들 아니랄까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가수 조성모(38)가 득남했다.
26일 조성모는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오늘 새벽 아빠가 됐습니다. 건강한 아들입니다. 누가 뮤지션 아들 아니랄까봐 똑같이 새벽잠이 없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그동안 너무나 많이 고생한 아내와 또 염려와 축복의 기도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그리고 이 감격의 순간이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더욱 바른 마음 성실한 자세로 살아야겠습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성모가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이 담겼다.
한편 조성모 구민지 부부는 2007년 처음 만나 3년 동안 열애한 뒤 2010년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