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탄력 받았다…8.1%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애인있어요'는 전국기준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7.5%보다 0.6%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되는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은 23.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를 이어갔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애인있어요'는 도해강(김현주 분)과 독고용기(김현주 분)가 쌍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백석(이규한 분)이 충격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최진언(지진희 분)은 도해강 찾기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공고히 하며 강설리(박한별 분)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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