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남편 성추행 인정, 소속사 “사실 확인한 후 입장을 전할테니 기다려 달라”

[김승진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의 남편이 성추행 혐의를 인정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경실 측 소속사가 이를 확인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해 눈길을 모은다.

6일 이경실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MBN스타에 “해당 보도에 대해서 정확하게 사실을 확인해 봐야 한다”며 “사실을 확인한 후 입장을 전할테니 기다려 달라”며 말을 아꼈다.

↑ 이경실 남편 성추행 인정, 소속사 “사실 확인한 후 입장을 전할테니 기다려 달라”

앞서 지난 달 7일 이경실의 남편 최씨는 지인의 아내인 30대 가정주부 A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최씨는 혐의를 부인해왔으나, 한 매체가 지난 5일 열린 공판에서 A씨의 법률대리인이 “최씨가 공소사실과 검사가 제출한 모든 증거에 대해서도 모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이경실 남편 성추행 인정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