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왕지혜, 여배우 이미지 탈탈…몸빼 바지+택견 ‘폭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왕지혜가 털털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보물섬 in 사모아’에서는 홍일점으로 출연한 배우 왕지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왕지혜는 작품 속 도도한 모습과 달리 털털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왕지혜는 알이 두꺼운 안경을 써서 큰 눈을 감추거나 웃긴 표정을 짓는가 하면, 몸빼 바지를 입고 택견을 선보이는 등 코믹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 바위를 직접 옮기고 파파야 나무를 힘으로 쓰러트리는 등 남다른 힘을 보여줘 남자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내레이션을 맡은 강균성은 “왕지혜는 적극적이고 적응도 잘한다”며 “‘저거 따면 좋겠다’ 했는데 이미 나무를 잡아서 휘었다. 힘이 장사”라고 칭찬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