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이 X자 흠집 차량 테러를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이승환은 페이스북을 통해 검은색 차량에 커다랗게 X로 흠집 난 사진을 공개한 뒤 “CCTV 확인 중입니다. 혹시라도 제 페북 보시고 자수하신다면 선처하겠습니다. 그런데 정말 치졸하네요”는 글을 게재했다.
이승환은 지난 4일 ‘한쪽 눈을 가리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국정화 역사 교과서 반대 콘서트를 열었다.
당시 한 트위터 이용자는 “반국가 선동의 선봉에 섰던 종북 가수 신해철이 비참하게 불귀의 객이 됐다. 다음은 빨갱이 가수 이승환 차례”라며 살해 협박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