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석근 기자] 국내외 연예인들이 프랑스 파리 테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도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RAY FOR FRANCE"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프랑스 국기를 게재하며 애도의 물결에 참여했다.
아이돌 그룹들도 나섰다.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은 추모 리본 사진을, 시크릿 멤버 정하나는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 그림과 함께 추모의 메시지를 SNS에 올렸다. 비투비의 임현식 또한 빨간색, 하얀색, 파란색 사진을 올리며 간접적으로 애도의 글을 올렸다.
↑ “pray for paris”…연예인 SNS로 추모동참, 누가 있나? |
올해 초 파리에서 공연을 개최했던 블락비 지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마 전 올랑드 대통령을 만나 뵙고 파리 공연을 약속했는데
다만, 에이핑크의 박초롱은 'Pray'를 'Play'라고 잘못 적어 잠깐 논란을 일으켰으나, 실수임을 인정하고 빠르게 수정했다. 아이돌의 솔선수범에 팬들도 'PRAY FOR FRANCE' 태그를 붙인 SNS 글로 추모의 뜻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