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정웅인, 유선 찾아가 “새사람 되고 있다”

[MBN스타 안성은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정웅인이 유선을 찾았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기범(정웅인 분)은 도경(유선 분)이 고향에 내려왔단 이야기를 듣는다.

이에 도경의 카페를 찾은 기범. 그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대화를 청한다.

카페 안에 자리잡은 그는 “이야길 했으면 다 봐줬을 것이다”라며 자상한 태도를 보인다. 도경은 “고향 내려오는데 전남편한테 말할 이유가 있느냐”고 반문한다.

기범은 “생각보다 일찍 왔길래 놀랐다. 준비되면 찾아가려고 했는데”라며 자신이 달라지고 있음을 어필한다.

그는 “내 말 안 믿는 거 안다. 근데 나 요즘 정말 노력하고 있다”고 자신의 노력을 강조한다. 그러나 도경은 “그런 사람이 현지(민아 분)는 왜 안 찾느냐”고 정색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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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달콤살벌 패밀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