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안영미가 한 발언이 재조명됐다.
과거 안영미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영미는 "우리 엄마는 나의 19금 개그를 즐긴다"며 "신동엽과 함께하는 생방송 프로그램에 어머니가 보러 오신 적 있다"고
이어 안영미는 "다른 어머니들은 딸이 19금 개그를 하면 민망해 하시는데 우리엄마는 손뼉까지 치며 나를 환호해줬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정경미는 "작년에 안영미와 같이 공연한 적 있다"며 "그때도 안영미가 수위조절 못 하고 야한 농담을 계속하는데도 영미 어머님은 멀리서 이를 하얗게 내놓으시고 웃고 계시더라"고 전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