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남 결혼 피로연에 아베 일본 총리가 참석해 눈길을 끈다.
3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28일 일본 도쿄에서 치러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남의 결혼 피로연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신 회장 장남 신유열(29)의 결혼 피로연은 낮 12시 30분부터 3시간동안 도쿄 데
일본 전통대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만 참석한 채 진행했고, 피로연은 일본의 정•관•재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렀다.
한편 신 회장은 아버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아베 총리 집안의 교류로 인해 일찍부터 그와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