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엄마’의 도희가 자신을 배우로 성장하게 해준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시리즈 ‘응답하라 1988’을 응원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MBC 일산 드림센터 앞 한 음식점에서는 MBC 주말드라마 ‘엄마’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차화연, 박영규, 장서희, 김석훈, 홍수현, 이태성, 이문식, 도희와 오경훈 PD가 참석했다.
이날 도희는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을 봤냐는 질문에 “‘엄마’와 토요일은 시간이 조금 겹친다. 그래서 토요일은 ‘엄마’를 본방사수하고, 금요일은 ‘응팔’을 보고 있다”며 “정말 재밌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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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도희는 “신원호 PD님과 이우정 작가님의 팬이기도 한데, 그 분들만의 색깔이 또 다시 잘 돋아나서 정말 기분이 좋다. 시리즈의 팬으로서 응원하고 있다”고 말하며 “더욱이 함께 호흡을 맞춘 김성균 오빠나 몇몇 아는 분들이 나오니 더욱 반갑고 즐겁게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로, 각 연령층의 사랑과 가족의 따뜻함을 그린 드라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