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학 울산 모비스 감독이 작전타임 중 소속팀 선수의 머리를 쥐어박는 행동으로 3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프로농구연맹(KBL)은 10일 오전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KBL을 대표하는 감독으로서 모범적 행동
유 감독은 지난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의 홈경기에서 작전 도중 소속팀 선수의 머리를 쥐어박았다. 유 감독은 앞서 지난 2014-15시즌에는 안양 KGC전에서 작전 타임 도중 소속팀 선수의 입에 테이프를 붙이게 한 행동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