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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중국 첫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하하는 지난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 1000여 명의 현지 팬들과 만났다. 하하의 공연을 보기 위해 중국 각지 및 홍콩, 대만 등 동남아 전역에서 팬들이 모여 객석을 가득 채웠다.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의 '공연 관람 안내 동영상'을 시작으로 하하는 '키작은 꼬마이야기' , '너는 내운명'
'서울의 달' 등을 열창하며 콘서트의 첫 포문을 열었다. 팬들은 레게를 상징하는 빨간, 노란, 초록색 응원봉과 응원현수막으로 많은 이벤트를 선보이며 하하를 반겼다
콘서트에는 스컬과 하하의 아내 별이 동행, 무대를 풍성하게 꾸몄다. 특히 별은 10cm 권정열과 부른 곡 '귀여워'를 하하와 함께 듀엣으로
이번 콘서트는 하하가 처음으로 갖는 단독 콘서트라 더 큰 의미가 있었다. 공연은 1.6억이라는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PPTV, CN Live, CIBN 을 통해 중국 전역 및 전세계로 생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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