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대포 통장의 유혹이 청소년에게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유혹하는 위험한 아르바이트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방송에선 온라인상에서 통장과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아르바이트를 모집하는 글들이 많았다.
그렇게 빌려간 통장과 비밀번호는 대포 통장으로 이용했고 범죄에 악용될 경우 1년간 입출금이 금지되며 은행 업무에도 지장을 주고 있다.
한편 ‘위기탈출 넘버원’은 재난, 재해 등의 위기상황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 사고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법 등을 소개하는 국내 최초 안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