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이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42일 만이다.
‘내부자들’은 30일 오전 9시 기준 누적 관객수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같은 기록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1위 ‘친구’에 이은 최고 기록이다.
그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6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타짜’ ‘아저씨’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있었다.
31일에는 감독판인 3시간짜리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개봉한다. 본편에 50분 추가된 버전이다. 분량이 늘어난만큼 새로운 신들이 등장한다. 인물들간 관계를 설명하는 장면들이 많이 추가됐다.
먼저,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가 신문사 주필 이강희(백윤식)에게 중요한 자료를 맡길만큼 왜 신뢰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