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육룡이 나르샤’ 김의성이 김명민의 계획을 알고 분노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정몽주(김의성 분)가 정도전(김명민 분)의 비밀 기지를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정몽주는 동굴에 들어가 “내가 꼭 알아야 할 사실이 있다면서 서찰이 이 장소를 알려줬다. 고려를 위한다면 꼭 와야 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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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육룡이 나르샤 캡처 |
정몽주는 “자네가 고려를 무너뜨리려 한다고 했지만 난 믿지 않았다”며 정도전이 고려를 무너뜨리려 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정도전은 “나는 사형과 약속을 지키려 한 거다. 무엇이 먼저인지가 틀렸다. 고려를 무너뜨리려는 게 아니라 사형과 약속을 지키려 한 거다”라고 밝혔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