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양(48)이 영화 ‘박수건달’(2013) 이후 오랜만에 컴백한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배우학교’에서 연기 선생님으로 출연, 직접 연기 교육에 나선다.
2월 첫 방송되는 ‘배우학교’는 ‘단기속성 액팅 클라쓰’을 표방한 프로그램. 박신양이 연기를 배우고 싶어하는 연예인들을 가르친다. 배우 이원종 박두식 심희섭, 가수 장수원과 아이돌그룹 ‘위너’ 남태현, 방송작가 유병재, 개그맨 이진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연예인이 출연한다.
박신양은 “연기는 나만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연기를 보는 사람들을 위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연기를 배우고
박신양은 과거 러시아로 연극 유학을 떠나 셰프킨 연극대학교와 슈킨 연극대학교에서 연극을 전공한 바 있다.
‘배우학교’는 6일 충남의 폐교에서 2박3일 합숙을 시작으로 첫 촬영을 진행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