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100만 돌파...감독·확장판 기록 깼다

[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니널’이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지난 5일 8만0827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00만4870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했다.

이는 ‘내부자들’이 세운 역대 청불 흥행 기록에 이어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역대 감독&확장판 기록을 세운 것이다. ‘늑대소년-확장판’을 뛰어넘고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 개봉 2주차에 ‘히말라야’와 격차를 좁히며 높은 예매율 및 좌석점유율 기록하고 있다.

‘내부자들’은 이날 누적관객수 706만6623명을 돌파했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과 합치면 807만1493명을 기록한 것이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의 100만 돌파에 이병헌은 “2015년에 이어 2016년에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로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 조승우는 “영화를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백윤식은 “조금은 더 나아질 2016년을 기대하며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