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김준수 오작교' 이두희 누구? '서울대 출신 프로게이머'
↑ 이두희/ 사진=tvN |
하니와 김준수의 오작교로 알려진 프로게이머 이두희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두희는 지난 2014년 2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했습니다.
당시 이두희는 "과학고에 지원했다 못 가고 나는 공부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고 1때까지도 30등 정도 했는데 2학년 때부터 정신 차려서 서울대에 입학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서울대학교 1학년 재학시절 컴퓨터 공학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 1학년 때 학점이 1점대였다"며
그는 또 "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해 대학생활만 11년 했다. 석사과정을 끝내고 박사과정에서 자퇴했다"며 "공부를 더 하고 싶었는데 내가 생각한 거와 다르더라. 시간낭비 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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