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박민우가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 출연한다.
14일 오전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민우가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 출연을 확정지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에서 박민우는 최연소 편집장 이강민역을 맡았다. 그는 금수저로 태어난 재벌가의 자제로, 시선을 강탈시키는 외모와 여심을 흔드는 눈웃음, 기가 막힌 옷걸이를 소유한 ‘눈호강 미남’으로, 좌충우돌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는 인물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
‘가화만사성’은 중국집 배달부로 시작해 차이나타운 최대 중식당을 오픈하게 된 봉삼봉 가족들의 뒷목 잡는 사건과 이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가족 드라마로, 주말 안방극장에 훈훈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간 박민우는 2009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모던파머’ 등과 영화 ‘그날의 분위기’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편, 박민우가 출연하는 '가화만사성’은 MBC ‘엄마’의 후속으로 2016년 2월 말 첫 방송될 예정으로, 앞서 김영철, 김소연, 이필모, 원미경이 출연을 확정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