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춘자가 웨딩 화보의 주인공이 됐다.
25일 웨딩21 측은 평소 원조 ‘센 언니’로 유명했던 춘자의 색다른 매력을 공개했다.
춘자는 이번 화보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에 감사해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짤막하게 대답했다.
춘자가 언급한 부분은 관심은 지난해 10월 MBC ‘복면가왕’ 출연 당시 미니스커트 의상과 반전 몸매로 화제를 일으킨 일이다.
당시 누리꾼들은 “바지만 입던 춘자
‘솔로웨딩’이라는 콘셉트를 소화한 춘자는 “거울을 통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내 자신을 보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옷을 입기 위해 좋은 짝을 만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고혹적이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 춘자는 현재 국내 1호 여성 일렉트로닉 DJ로 활약하며 싱글음반 ‘얌마’를 발표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