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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오가 무려 16kg을 감량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오는 4일 오전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널 기다리며’ 제작보고회에서 “연기 변신을 위해 혹독하게 살을 뺐다”고 운을 뗐다.
그는 “‘아저씨’보다 더 악역인 연쇄살인범을 맡았다”며 “우월감에 휩싸인 인물로 감독님이 격이 있는 캐릭터를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석에 고민이 많았는데 좀 더 감성적인 면을 강조한 작품”이라며 “살을 16k
한편, ‘널 기다리며’는 아빠를 죽인 범인이 세상 밖으로 나온 그 날, 유사 패턴의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15년간 그를 기다려온 소녀와 형사, 그리고 살인범의 7일간의 추적을 그린 스릴러다. 오는 3월 계봉예정.
kiki2022@mk.co.kr/사진 유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