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성민 기자] 유세윤 차오루가 민망한 상황을 재치로 넘어갔다.
7일 방송된 MBC 설특집 파일럿 '톡하는대로'에서는 유세윤 차오루가 한 쌍이 돼 누리꾼의 요구대로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하는 두 사람에게 누리꾼들은 야한 이야기를 하면서 갈 것을 권했다. 두 사람은 당황했다.
유세윤은 침묵을 깨고 대뜸 차오루에게 생일을 물었다. 8월에 태어났다는 차오루에게 그는 "부모님이 가을에 사랑 하셨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차오루는 "근데 전 칠삭둥이다"라고 답했고, 유세윤은 "그럼 부모님이 설에 사랑을 하셨구나.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말했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