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사랑하는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New World Philharmonic Orchestra)가 봄의 향연을 선사한다.
오는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해설로 청중과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 내는 지휘자 금난새와 젊음과 열정의 국민 오케스트라 뉴월드 필하모닉의 연주로 꾸며진다.
1부에는 로시니의 마지막 오페라 윌리엄텔의 서곡으로 시작해 피아노, 트럼펫, 현악기를 위한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피
이어지는 2부에는 다양한 연주경험으로 다져진 뉴월드 필의 수석 이희정의 호소력 짙은 오보에 협주곡과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모여 결성한 한국대학생연합오케스트라(KUCO)와 함께하는 차이콥스키 1812 서곡을 끝곡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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