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성민 기자] 가수 박원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달콤한 고백을 한다.
토탈 엔터테인먼트 메이크어스가 발굴해낸 1호 가수인 박원은 12일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고백송 특집에 출연한다.
오는 14일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하며 고백송 특집으로 꾸며진 방송에서 박원은 러브송 '널 생각해'를 불렀다.
↑ 사진제공=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
특히 솔로 전향 후 처음으로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원은 특유의 감성을 전달했다. 또한 유희열, 에디킴과 함께 연애에 관련된 토크를 나누며 재치 있는 입담을 전했다.
박원은 "솔로 전향 후 출연하게 되는 첫 프로그램이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며 "고백송 특집이기에 더욱 달달한 감성을 전하고자 노력했다. 많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박원 외에도 다이다믹 듀오, 걸스데이 소진, 에디킴, 박보람, 아이콘, 나비가 출연한다.
박원은 지난 2008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음악에 입문했다. 이후 2010년 그룹 원모어찬스 디지털 싱글 '원모어찬스‘(One more Chance)로 가요계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었고 다양한 공연, OST 참여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해왔다.
한편, 박원은 2015년 11월 첫 솔로 정규 1집 앨범 '라이크 어 원더‘(Like A Wonder)를 발매했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