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최강희가 tvN 새 드라마 ‘또 오해영’을 제안 받고 검토 중ㅇ 있다.
17일 오전 최강희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최강희가 ‘또 오해영’의 여자 오해영 역할을 제안 받은 것은 맞다”고 밝히며 “아직 확정된 바는 없으며 검토 단계”라고 밝혔다.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인 두 여자가 한 남자와 얽히고설킨 내용을 그린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다. 대기업 외식사업부에서 일하는 두 명의 오해영과 미래를 보는 능력을 지닌 남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러브라인을 그린다.
↑ 사진=MBN스타 DB |
남자 오해영 역할에는 신화 멤버 에릭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어 에릭과 최강희가 조우할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또 오해영’은 ‘연애말고 결혼’ ‘슈퍼대디열’의 송현욱 PD와 KBS2 ‘올드미스다이어리’를 집필한 박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