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안정환에 이천수 “내 마음 속의 라이벌”...왜?
‘쿡가대표’의 안정환이 화제인 가운데 이천수가 안정환을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아궁이-스타 가족의 비밀' 편에는 스포테이너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이천수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 쿡가대표 안정환에 이천수 “내 마음 속의 라이벌”...왜? / 사진=아궁이 방송 캡처 |
이천수는 최근 녹화에서 자신의 근황과 함께 예능계에 먼저 자리잡은 선배 이동국과 안정환의 선수 시절 일화 등을 솔직하게 전달했다.
특히 이천수는 최근 '대박이 아빠'로 주목받고 있는 이동국의 모습에 대해 "착실한 선배이자 가정적인 남자로 이미 축구계에서 유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인 시절 이동국 선수를 처음 봤을 때 남다른 포스가 느껴졌다"며 "당시 이미 고종수, 안정환 선수와 함께 스타덤에 올라있던 이동국 선수는 실력이나 외모 모두 출중했다. 신인이었던 저는 커다란 벽을 마주하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또 이천수는 최근 예능계 특급 유망주로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안정환과 이동국에 대해 "두 사람 모두 선배이기 전에 내 라이벌이다"며 "두 선배의 존재가 제게 동기부여가
이어 "육아 예능이 탐나지 않느냐"는 MC 주영훈의 물음에 이천수는 "육아 프로를 통해 예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선배들이 보면 나도 많이 탐나더라. 딸이 4살인데 말도 잘하고 참 예쁘다"고 말했다.
쿡가대표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