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진짜 사나이’가 이번엔 자막 사고로 논란에 휩싸였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진짜사나이-여군특집4’에는 국군의무학교에 입교하는 김성은, 김영희, 공현주, 이채영, 피에스타 차오루, 시크릿 전효성, 애프터스쿨 나나, 트와이스 다현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다현이 입교 전 의무 부사관 교육생 신상명세서를 쓰는 장면에서 제작진은 역대 최연소 교육생인 그의 나이를 강조하기 위해 ‘1998년생! 향
하지만 향년(享年)은 한평생(-平生) 살아 누린 나이라는 뜻으로, 죽은 사람의 나이를 말하는 단어. 스무 살을 전후한 여성의 나이를 뜻하기 위해서는 방년(芳年)을 썼어야 했다.
지난해 11월 해병대편에서 배우 이이경의 주민번호를 고스란히 노출한바 있는 ‘진짜사나이’. 이번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