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이광수가 웹툰 ‘마음의 소리’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시트콤 주연 물망에 올랐다.
23일 오후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이광수가 시트콤 ‘마음의 소리’ 조석 역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광수가 출연을 제안받은 ‘마음의 소리’는 국내 최장수 웹툰으로, 작가 조석이 자신의 형 조준과 여자친구 애봉이 등 가족과 지인의 이야기를 콩트 형식으로 각색한 생활 웹툰이다.
![]() |
↑ 사진=MBN스타 DB |
특히 KBS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합작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마음의 소리’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선공개된 뒤 KBS에서 방영 예정이다.
‘마음의 소리’는 캐스팅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며, 3월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