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옥, 얼반웍스이엔티와 전속계약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김병옥이 김지영, 남성진, 이엘, 강예빈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얼반웍스이엔티는 2일 김병옥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얼반웍스이엔티는 "명품 조연으로 관객을 만나온 김병옥이 얼반웍스이엔티의 새 식구가 됐다. 김병옥이 연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좋은 작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년간 연극 무대에서 활동한 김병옥은 탄탄히 쌓은 내공을 바탕으로 마흔이 넘어 스크린에 데뷔한 김병옥은 영화 '올드보이'에서 유지태를 경호하는 경호실장 역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최근 개봉했던 '내부자들'과 '검사외전'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조연 전문 배우로 얼굴을 알려온 김병옥은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인천상륙작전'으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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