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성민 기자] 다채로운 마마무의 정규앨범 1집이 다양한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외국인들도 반했다.
마마무는 지난 26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멜팅’(Melting)을 발매했다. 데뷔 후 1년 8개월 만에 내놓은 첫 정규앨범이다.
‘음오아예’ 활동을 마친 후 마마무는 약 8개월을 첫 번째 정규앨범을 만드는 데에 집중했다. 멤버들이 앨범의 전반적인 콘셉트부터 작사, 작곡 등 전반적인 부분에 참여했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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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정규앨범은 성공적으로 연착륙했다. 국내에서 음원과 음반 판매 차트 상위권에 위치해 있는 마마무는 지난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후보에 올랐다.
국내뿐만 국외에서도 반응이 좋다. 마마무의 타이틀곡 ‘넌 is 뭔들’은 지난 3일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 K팝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중국 음악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인위에타이 ‘V차트’와 아이치이 케이팝(K POP) 부문 뮤직비디오 차트에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해외 프로모션 없이 이뤄낸 성과라 더욱 놀랍다. 온라인은 마마무의 음악을 더욱 멀리 퍼트리고 있다.
지난 3일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는 개인 SNS에 “너무 재미있다. 이 걸그룹은 누구인가? 노래 제목은 뭐야?”라며 선공개했던 정규앨범 수록곡 '1cm의 자존심'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클로이 모레츠는 ‘1cm의 자존심’ 공식 뮤직비디오 링크를 업로드하고, 마마무 공식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하며, 팬심을 숨기지 않았다.
마마무의 다양한 음악들이 동시에 사랑받고 있다. 마마무는 정규앨범 1집에 레트로를 비롯해 발라드, 힙합, 보사노바, R&B, 스윙 등 다양한 장르를 담았다. 마마무의 다채로움이 많은 사람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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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클로이 모레츠 SNS |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