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유재석을 ‘신’이라고 칭했다.
박명수는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게스트 남창희, 정다은 아나운서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재석의 의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박명수는 이에 "유재석 선생님은 신"이라며 "훌륭하다. 나보다 어리지만 많은 걸 배우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정다은 아나운가 "유재석이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청취하는 것 같다"고 하자, 그는 "유재석 집에는 TV가 8대가 있다"고 말해 주변을 놀
이어 "모든 걸 다 본다. 내가 흑채 준비 때문에 새벽 6시에 방송을 나간 것도 봤더라“라며 ”유재석은 모니터를 많이 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정말 대단한 것 같다"면서도 "나는 모니터를 잘 못한다. 시력 나빠질까봐"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