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국이 발칵 뒤집혔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맡고 있는 함영훈, 이응복, 백상훈 PD에 이어 김진원 PD까지 총 4명이 사표를 던졌다.
9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태양의 후예’의 연출을 맡은 함영훈 이응복 백상훈 PD는 물론 김진원 PD까지 사표를 제출했다. 아직 수리되지는 않았지만 윗선에서는 적잖은 충격을 받은 분위기”라고 알렸다.
이들은 현재 JTBC와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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