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유진, 휴대폰에 ‘내 반쪽 내 사랑’이라 저장”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기태영이 유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22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프로 육아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기태영의 bnt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스타일리시한 느낌부터 남성적이거나 포근한 느낌까지 다양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 총 4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기태영은 “프러포즈하기 위해 직접 작사했다”며 “외모보다는 밝고 가치관이 바른 사람을 만나고 싶었는데 지금 아내가 그렇다”고 밝혔다.

↑ 사진=bnt 화보

생각하고 꿈꿔왔던 것보다 훨씬 좋고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그는 “휴대폰에 저장된 애칭은 ‘내 반쪽, 내 사랑’”이라고 고백했다.

또한 기태영은 “평소 예능 프로그램 출연 관심 없었으나, 아빠가 되니 생각이 바뀌었다. 아빠가 주인공인 프로그램에서 아이가 어렸을 때만이 할 수 있는 육아를 영상으로 담아 로희와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결정을 한 이유를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