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김민재와 최유라가 결혼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31일 김민재와 최유라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김민재와 최유라가 연인 사이인 건 맞다지만,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입을 열었다.
김민재와 최유라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는 선후배 사이로, 지난 2015년 방영된 드라마 ‘스파이’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민재는 2000년 연극 ‘관광지대’로 데뷔해,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창단멤버로서 오랜 시간 대학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했다. 2007년 영화 ‘밀양’을 시작으로 영화 ‘부당거래’, ‘화차’, ‘연가시’, ‘무뢰한’, 드라마 ‘쓰리데이즈’, ‘마을’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는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최유라는 2011년 영화 ‘최종병기 활’을 시작으로 ‘나의 PS 파트너’ 등에 출연했고, 2014년부터는 tvN ‘응급남녀’, MBC ‘트라이앵글’, KBS ‘스파이’ 등에 출연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