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쿠키까지 나왔다…굿즈 상품도 통할까

[MBN스타 김윤아 기자] KBS2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관련된 기획 상품이 시리즈로 출시된다.

KBS미디어는 ‘태양의 후예’ 송송커플과 드라마 속 아이템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상품들을 기획해 이달 말까지 선보일 예정이며, 1차로 ‘태양의 후예 수제쿠키 시리즈’가 6일부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예약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태양의 후예’ 기획상품 중 첫선을 보이는 ‘태후 수제쿠키 시리즈’는 송송커플 아이싱쿠키, 유시진 아이싱쿠키, 강모연 아이싱쿠키, 조약돌 고백쿠키, 조약돌 고백쿠키 등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된다.

↑ 사진=KBS2

‘태후 수제쿠키 시리즈’는 드라마 속 아이템의 모양을 한 수제 쿠키 위에 알록달록 슈가 아이싱을 올려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취향에 따라 구성 품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주문한 아이싱 쿠키는 매일 한정된 수량만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제품 생산 후 14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한편, KBS미디어는 1차 수제쿠키 시리즈에 이어 후속으로 다양한 상품 라인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역시 다양한 굿즈를 출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과거 추억의 아이템을 현대화시킨 공식 MD상품을 판매에 나선 것인데 버스 회수권 디자인의 티머니 ‘버스카드’, 날마다 넘기는 ‘일력’, 응답하라 1988의 공식 ‘우표’ 및 ‘포토엽서’ 등이 출시돼 시청자들에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태양의 후예’ 기획상품 역시 한국과 아시아의 ‘태양의 후예’ 팬들에게 드라마의 감동을 이어줄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