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한효주, 여배우 굴욕 3종 세트 전격 공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한효주의 ‘여배우 굴욕 3종 세트’가 공개됐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봄의 여신 한효주와 제주도로 떠나는 봄맞이 수학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한효주는 멤버들과 함께 배를 타고 베이스캠프인 우도로 향하는 동안 갈매기들에게 새우과자를 건네주는 등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여행의 기분을 만끽했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한효주는 우도에 도작하자마자 저녁 복불복이라는 난관에 봉착했다. 그는 복불복이 시작되자마자 “몇 명 먹을 수 있어요?”라며 저돌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곧바로 개구쟁이 같은 멤버들의 장난기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허당기를 발산했다고.
특히 김준호가 한효주 놀리기에 솔선수범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인간 탑 쌓기’ 연습에서 “왜 효주가 위에 올라갈 거라고 생각해?”라고 말한 뒤 한효주를 중간에 자리하게 하는가 하면, 한효주의 발목을 잡고 “경운기~”라며 초딩 장난을 쳐 한효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한효주와 친해진 멤버들이 편하게 장난을 주고받는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면서 “특히 김준호와 한효주의 대립각(?)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