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희본이 6월의 신부가 되는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박희본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5일 “박희본이 오는 6월6일 명동성당에서 경건하고 아름다운 혼배미사를 올릴 예정”이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희본과 사랑의 결실을 맺은 예비 신랑은 영화, 웹드라마계에서 실력을 쌓아온 윤세영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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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박희본에 대한 관심도 쏟아지고 있다. 박희본은 지난 2001년 걸그룹 밀크로 데뷔했다. 상큼한 외모로 주목 받은 그는 1집 활동 후 연기자로 전향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희본은 ‘레인보우 로망스’를 시작으로 ‘빌리진 날 봐요’ ‘할 수 있는 자가 구해라’ ‘주군의 태양’ ‘프로듀사’ ‘풍선껌’ 등에 출연,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특히 ‘출출한 여자’ ‘썸남썸녀’ ‘대세는 백합’ 등 웹드라마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웹드라마계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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