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프리즘] 탕웨이에서 박희본까지...감독과 사랑에 빠진 ★

배우 박희본이 결혼 소식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를 함께 작업하며 신뢰를 쌓아오던 박희본과 윤세영 감독은 연인이 된지 3년이 되는 해인 올해 결실을 맺는 것이다.

박희본과 예비 신랑은 오는 6월6일,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한 후 쿠바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감독과 결혼을 올린 배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중화권 인기배우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만추’를 통해 사랑에 빠졌다. 올해 초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달콤한 신혼을 보내고 있다.

배우 문소리와 장준환 감독도 있다. 지난 2003년 장준환 감독이 연출한 가수 정재일의 ‘눈물꽃’ 뮤직비디오에 문소리가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어, 2006년에 결혼에 골인했다.

배우와 감독이라는 관계를 뛰어넘어 사랑의 싹을 틔운 이들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 온라인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