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핫★] ‘공자매’는 열일 중…공승연·트와이스 정연 공식석상 참석

‘공자매’ 공승연, 트와이스 정연이 한 날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공승연은 25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국수의 신’)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제작 발표회가 처음이다. 떨린다. 하이라이트 영상 보니, 멋진 작품에 함께해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하며 “전작에선 카리스마 있고, 인내하는 인물이었다. 그런데 이번 역할은 생각과 행동이 바로 연결되는 캐릭터다. 연기하기 더 편하다”고 맡은 캐릭터를 설명했다.

↑ 사진=DB

공승연이 출연한 ‘마스터-국수의 신’은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그려낼 작품으로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의 성공신화를 이룬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동생 정연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2집 ‘페이지 투’(Page tw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연은 음원차트 1위에 오른 비결에 대해 “아무래도 트와이스만의 건강하고 발랄한 콘셉트 덕분인 것 같다. 또 트와이스만의 컬러 팝 음악을 대중 분들이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트와이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는 트와이스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는 뜻과 함께 눈으로 한번 귀로 한번이라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