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김태용 감독이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2016 필름 판소리, 춘향뎐’을 총연출한다.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는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조지훈 부집행위워장 겸 프로그래머는 “올해 개막작은 ‘2016 필름 판소리, 춘향뎐’을 선보인다. ‘성춘향’(1961, 감독 신상옥)이라는 영화를 현장에서 직접 판소리 공연을 하고 라이브 연주를 입혀 새로운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총연출은 ‘만추’의 김태용 감독이 맡았고, 소리꾼 이소연, 음악감독 손성제가 함께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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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B |
한편,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는 무주군 일대에서 오는 6월2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